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원자력안전석사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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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이 3일 KAIST(총장 서남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자력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원자력안전석사” 과정을 2009년 2학기부터 개설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세계 최초로 인정한 “국제원자력안전학교”를 지난 2008년 설립,원자력안전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 KAIST의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는 세계적인 교수진을 갖추고 원자력 인력 양성과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원자력안전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국제원자력안전석사” 과정은 세계 각국의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국제원자력안전성 향상,원자력 수출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국가신인도 제고는 물론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신뢰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특히 원전도입이 예상되는 동남아 및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 원자력안전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원자력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역량 배양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간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1년 6개월 동안 KAIST는 원자력 기본이론을,KINS는 원자력안전규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세계 최초로 인정한 “국제원자력안전학교”를 지난 2008년 설립,원자력안전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 KAIST의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는 세계적인 교수진을 갖추고 원자력 인력 양성과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원자력안전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국제원자력안전석사” 과정은 세계 각국의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국제원자력안전성 향상,원자력 수출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국가신인도 제고는 물론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신뢰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특히 원전도입이 예상되는 동남아 및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 원자력안전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원자력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역량 배양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간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1년 6개월 동안 KAIST는 원자력 기본이론을,KINS는 원자력안전규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