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은 사업목적으로 태양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을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에스엔유는 이날 이사회를 갖고 "지난 1월 합병을 통해 OLED, 태양광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진출 사업분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정관상의 사업목적으로 OLED, 태양광, 태양전지 및 조명 제조용 장비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에스엔유는 최근 사업다각화를 위해서 에이엔에스와 합병을 완료했다. 에이엔에스는 태양광 공정장비를 비롯해 OLED 증착·봉지장비와 관련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