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사고(?)'… 'F4'에 이어 구혜선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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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출연진들의 잇따른 교통사고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7일 드라마속 여주인공 구혜선이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구혜선은 경남 창원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오전 8시경 서울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해 현재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구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 다행히 큰 외상이 없으나 추후를 위해 강남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의 사고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구혜선은 수영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다쳐 3주 진단을 받았으나 촬영이 빡빡해 아직 치료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출연진들은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하던 중 잇따른 사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F4의 멤버 김현중과 김준은 지난 1월 21일과 22일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바 있으며 F4의 멤버 김범은 지난 1일과 9일 두차례의 교통사고로 물리치료와 함께 발가락 봉합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