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0원대를 돌파하면서 코스피지수가 다시 1060선으로 후퇴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후 2시34분 현재 전날보다 1.17% 상승한 1067.13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장중 전 고점을 돌파하자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도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중심으로 순식간에 매물이 늘어나며 114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