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급등하며 11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30.58포인트 상승한 1094.46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저가매수세 유입과 은행 국유화 우려를 완화시키는 벤 버냉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발언 등으로 3% 이상 급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단숨에 1090선을 회복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각각 3.10%, 3.16%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T&G, 현대차, LG전자 등도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