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일산 자이 · 위시티'의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일산 자이는 인근에 동국대 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의료기관,원중초 · 세원고 등 인근의 교육 · 의료 편의시설이 있으며 향후 초등학교 2곳,중학교 1곳,고등학교 1곳 등 4개교가 추가로 신설될 계획이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자립형 사립고 혹은 특목고가 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오는 6월 복선 전철이 개통되는 경의선 백마역 및 풍산역(신설 예정)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이 가깝고 자유로 장항 나들목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제2자유로 건설(2010년 이후 개통 예정),서울~문산 간 고속도로(2011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단지 안에 들어설 미술관 동을 포함,총 9만㎡에 근린공원 3곳,어린이공원 6곳 등이 조성된다.

계약 조건도 좋다. 현재 주택형에 따라 계약금 정액제(3500만원)를 실시 중이다.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평형에 따라 옵션도 무상 제공한다. 전매제한 완화에 따라 분양권도 언제든지 되팔 수 있다. (031)907-1000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