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다.

23일 오후 1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73.51로 6.37포인트, 1.74% 오르고 있다.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 지분확대 협의 소식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90원 아래로 떨어졌다.

개인과 외국인이 132억원, 28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14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11.66% 급등하고 있고 평산, 태광, 현진소재도 7~9%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에스에프에이, 주성엔지니어링은 약세로 강세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현재 576개 종목이 오르고 37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상한가는 18개, 하한가는 28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