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본부가 '서울시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에 연간 5억원을 투자하고 개발된 치료 기술에 대해 우선 실시권을 갖게 됩니다. 손경오 CJ제일제당 부사장은 “세포 치료제에 대한 원천 기술 확보는 글로벌 제약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경오 부사장은 "줄기 세포를 활용한 국내외 유망한 세포치료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투자계약을 체결한 뉴럴스템(Neural Stem)사는 지난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루게릭병에 대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허가(IND)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