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면서 관계사들의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후 14시 12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5천2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6천242억원으로 태웅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셀트리온이 시총 1위를 기록하면서 코디너스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코디너스는 최근 셀트리온의 경영진이 경영을 맡게 된 회사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의 대주주인 넥솔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제품과 각종 신약 등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와 유통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동물세포 배양기 설비공사를 맡고 있는 한양이엔지의 주가 역시 6%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