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친여성향 '아우어뉴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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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전도사'로 유명세를 떨친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친여 성향의 인터넷매체 '아우어뉴스'를 창간했다.
아우어뉴스는 지난 1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창간식을 갖고 뉴스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창간식에는 한나라당 김기현, 권택기, 장광근, 정두언, 전여옥, 정병국, 조해진 의원 등을 비롯해 김백준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부길 발행인 겸 편집인은 아우어뉴스에 올린 창간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물길 트겠다"며 "철저히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우어뉴스는 창간 직후부터 친여 성향의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창간특집으로 'MB정부의 3대 청계천 프로젝트'를 게재해 새만금, 4대강 살리기, 행정구역개편 등을 공개 지지했다. 또 '진보세력의 불편한 진실 미디어법'이란 기사를 홈 톱기사로 올려 여권의 미디어법 개정움직임을 옹호하는 강한 성향을 보였다. 또 MBC가 공중파 3사 가운데 편파보도가 가장 심하다며 여권을 대변하는 기사를 실었다.
한편 아우어뉴스는 다음달부터 지역본부를 설립, 주간지 발행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아우어뉴스는 지난 1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창간식을 갖고 뉴스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창간식에는 한나라당 김기현, 권택기, 장광근, 정두언, 전여옥, 정병국, 조해진 의원 등을 비롯해 김백준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부길 발행인 겸 편집인은 아우어뉴스에 올린 창간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물길 트겠다"며 "철저히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우어뉴스는 창간 직후부터 친여 성향의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창간특집으로 'MB정부의 3대 청계천 프로젝트'를 게재해 새만금, 4대강 살리기, 행정구역개편 등을 공개 지지했다. 또 '진보세력의 불편한 진실 미디어법'이란 기사를 홈 톱기사로 올려 여권의 미디어법 개정움직임을 옹호하는 강한 성향을 보였다. 또 MBC가 공중파 3사 가운데 편파보도가 가장 심하다며 여권을 대변하는 기사를 실었다.
한편 아우어뉴스는 다음달부터 지역본부를 설립, 주간지 발행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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