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우량한 중소형주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며 유망주 13개를 추천했다.

이혜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부진을 면하지 못했던 저평가·고모멘텀 종목이 다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펀더멘털이 우량한 중소형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종목 중 작년 결산실적, 추정치를 이용해 유망주를 선정했다.

해당 종목은 코오롱, 영원무역, 포스렉, 계룡건설, 한라건설, DMS, 희림, 고려제강, 세방전지, 유니드, 세방, 동아타이어, 아트라스BX 등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