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14개 구역 연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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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뉴타운 안에 있는 14개 재정비 구역을 연내에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돼 있는 14개 구역 153만㎡에 대한 공사를 올해 안에 시작하고,아직 재정비 촉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곳은 관련계획 수립을 서둘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뉴타운 사업을 앞당겨 진행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연내에 착공될 뉴타운은 △가재울 3 · 4구역 △아현 3구역 △흑석 4 · 6구역 △신정 1 · 2구역 △왕십리 1 · 2 · 3구역 △전농 7구역 △방화 긴등구역 △합정 4구역 △답십리 16구역 △상봉 8구역 등으로 모두 2만3000여가구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14개 구역 대부분이 이미 관리처분계획이나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곳"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들 구역의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 특별회계기금 3650억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아직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한남,숭인,자양 뉴타운 등에 대해서는 자문과 심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에 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연내에 착공될 뉴타운은 △가재울 3 · 4구역 △아현 3구역 △흑석 4 · 6구역 △신정 1 · 2구역 △왕십리 1 · 2 · 3구역 △전농 7구역 △방화 긴등구역 △합정 4구역 △답십리 16구역 △상봉 8구역 등으로 모두 2만3000여가구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14개 구역 대부분이 이미 관리처분계획이나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곳"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들 구역의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 특별회계기금 3650억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아직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한남,숭인,자양 뉴타운 등에 대해서는 자문과 심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에 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