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영국 소년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13일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선은 15세 소녀 샹텔 스테드먼이 그녀의 2살 연하인 13세 남자친구 알피 패턴의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13세 소년 패튼과 15세 소녀 스테드먼은 임신 12주째에 접어들면서 임신사실을 알게 됐으며 스테드먼은 5시간의 진통끝에 4 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13세아빠가 된 소년 패튼의 아버지는 임신 18주째에 임신소식을 전해들었으며 아직 어린 자신의 아들이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패튼은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서웠으나 아기는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낙태를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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