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영업 강화와 신규 사업조직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이비즈(E-biz) 및 PB(프라이빗 뱅킹) 사업본부가 리테일 사업본부로 통합됐다.

또 투자전략팀과 기업분석팀으로 구성된 리서치센터를 신설한다. 법인영업 사업본부에는 선물영업팀과 국제영업팀, FX(외환선물거래)마진팀을 추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발맞춘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존 6본부, 1센터, 24팀, 1영업부에서 5본부, 1담당, 2센터, 2영업부/점, 29팀으로 전환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업조직 간 시너지를 강화했고, 통합된 경영지원조직을 구축해 업무효율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