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미국내 고급 제조 설비 건설을 위해 앞으로 2년간 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에너지 소모량을 절감한 더 작고 빠른 32나노 칩을 개발하는데 사용되며, 오레곤과 아리조나, 뉴멕시코의 기존 제조 설비에서 이루어집니다. 오텔리니 사장은 "인텔은 미국 내 투자를 통해 자사와 국가 전체가 기술 혁신의 선두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