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맘'으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맘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1,004명이 참여했으며 한가인은 이중 296표(29.5%)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가수 유채영이 총 177표(17.6%)로 2위를, 연기자 한채영이 157표(15.6%)로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한가인은 지난 2005년 연기자 연정훈과 웨딩마치를 올려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남선녀' 커플로 주목 받아왔다. 어린 나이에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한가인은 결혼 후에도 변치않는 미모와 성실한 내조로 더 큰 인기를 모아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부가 모두 활발한 활동 탓에 출산 계획은 잠시 미뤄둔 상태다.

이외에는 연기자 김희선과 아나운서 나경은, 개그우먼 박경림 등이 순위에 올랐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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