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로망' 소피마르소가 전격 내한,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소피마르소는 10일 오후 3시 20분께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소피마르소의 이번 방한은 2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 CHAUMET(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

입국 이후 11일 10시 30분부터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I&II 룸에서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2박 3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12일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소피마르소는 배우 엄지원과 4년만에 재회한다.

엄지원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2005년 칸 영화제에서 조우한 이후 4년 만에 단독 인터뷰에 나선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