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거래재개 이틀째 하한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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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회생절차 개시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된 이후 이틀째 하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165원(14.60%) 내린 965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밀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6일 쌍용자동차가 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쌍용차 경영을 맡을 법정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를 임명했다.
이들 공동관리인들은 전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신속한 구조조정과 판매 확대 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165원(14.60%) 내린 965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밀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6일 쌍용자동차가 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쌍용차 경영을 맡을 법정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를 임명했다.
이들 공동관리인들은 전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신속한 구조조정과 판매 확대 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