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2.10 18:05
수정2009.02.11 09:35
이스라엘 군인이 10일 열린 총선을 하루 앞두고 골란고원 헤르몬산 정상의 군기지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모두 120석이 걸린 이번 총선에선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보수 야당인 리쿠드당이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도 좌파 성향인 카디마당의 막판 뒤집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표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발표될 전망이다. /헤르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