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제휴 가맹점에서 서비스 이용 횟수에 따라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샵’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스탬프샵 서비스는 현대카드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운영되는 스탬프 카드의 개념을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전자시스템을 통해 도입한 서비스로 카드 종류에 관계 없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스탬프샵 서비스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스탬프 적립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스탬프는 결제에 따라 자동으로 적립되며, 3회 적립하면 4회차 이용 시 보너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스탬프샵 서비스의 런칭 브랜드로는 불고기브라더스와 제시카키친, 캘리포니아피자키친, 믹스앤베이크, 까사미아, ABC-MART 등이 참여합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부문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휴 가맹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보너스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스탬프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