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루만에 약보합세로 전환…1383.8원(-0.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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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반등에 상승 하루만에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이 내린 1383.8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반등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1.3원이 하락한 1373.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역내외에서 매수세가 조금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여 137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전 11시를 지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200선 밑으로 떨어지자 환율은 1380원 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다시 1370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아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장막판 결제수요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다시 줄이며 약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38p 급등한 1210.26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5.30p 상승한 378.7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증시에서 183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실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이 내린 1383.8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반등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1.3원이 하락한 1373.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역내외에서 매수세가 조금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여 137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전 11시를 지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200선 밑으로 떨어지자 환율은 1380원 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다시 1370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아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장막판 결제수요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다시 줄이며 약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38p 급등한 1210.26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5.30p 상승한 378.7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증시에서 183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실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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