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자신의 몸매 비결은 ‘거들’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미국판 ‘엘르’ 3월호와의 인터뷰에 응한 그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거들을 입었다.”고 답변한 것. 알바는 이어 "출산 후 아직 완벽하게 몸매를 되찾지 못했다. 친구의 추천으로 거들을 착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탈리아 주류 브랜드 ‘캄파리’의 달력 촬영을 위해 출산 후 곧바로 몸매 관리를 시작했던 알바는 “솔직히 아기를 낳는 것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예전 몸매를 되찾는 과정이 더 힘들었다.”, “너무 끔찍해 울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6월 남편 캐시 워렌과의 사이에 첫 딸 아너 마리 워렌을 출산했으며, 조만간 둘째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발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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