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다시 확대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18개 은행의 1월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425조5천억원으로 12월말 대비 3조1000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규모는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3~4조원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12월에는 1조8000억원이 감소한 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