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교육(대표 이찬승)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복구입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능률교육은 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에 회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904만 원을 기탁해 이 지역에 중학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층 청소년 45명에게 1인 당 20만 원씩을 지원했습니다. 이찬승 능률교육 대표는 "기업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영어교육전문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