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 은행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신규 선정한 중소기업은 총 1,428개사로 전년도의 954개보다 474개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규 선정업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경영 정상화로 워크아웃을 졸업한 업체는 771개사이고 부도발생 등으로 워크아웃을 중단한 업체는 448개사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