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의 상호가 2월 4일 부터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변경된다. 업무규정도 자금법 시행과 관련, 시장·상품별 규정체계로 재편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원 35주년을 맞는 증권예탁결제원은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 이후 영위업무 확대에 따라 1995년 4월 증권거래법상 특수공공법인인 증권예탁원, 2005년 1월 증권예탁결제원으로 바뀐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