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내수 1149대와 수출 495대를 포함해 총 1644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9113대)대비 82% 감소한 규모다. 1월 판매 규모는 내수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77% 감소했으며 수출은 88%나 줄었다.

또 전달인 작년 12월과 비교해서 내수는 61.1%, 수출은 80.9% 각각 줄면서 전체 실적은 70.3% 감소했다.

쌍용차는 향후 정상적인 영업 및 생산 활동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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