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연 "앨리스 킴,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 될 자격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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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 앨리스 킴이 화제로 떠올랐다.
그룹 쥬얼리의 멤버 하주연이 앨리스 킴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을 공개한 것.
하주연은 앨리스 킴과 미국 LA 그라나다 힐스 고등학교 의 2년 터울의 선후배 사이로 당시 한국계 학생이 열명 안팎인 관계로 학창시절 특별한 사이로 지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앨리스 킴이 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다 운 좋게 니콜라스 케이지의 눈에 띄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사실 앨리스 킴은 학창시절 백인 남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쌍꺼풀 없는 눈매에 귀염성까지 있어서 동양인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주연은 "결혼 소식이 알려 졌을 때, 그를 아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놀라지 않았다"며 "지금은 연락하고 지내지는 않지만 아들도 낳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앨리스 킴과 결혼해 슬하에 5살 된 아들이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자신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노잉'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오는 3월 내한 예정이다.
한편, 그라나다 힐스 고등학교는 미국 LA 근교의 명문교 중 하나로 신혜성, 한승연(카라)와 클릭비의 우연석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