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개막] 韓총리 3개 세션 주재… '금융위기 전체회의'선 주토론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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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개 회의를 주재한다. 한 총리는 포럼 체류기간(28일~내달 1일)동안 △금융 관련 오찬 토론회(29일) △금융위기 관련 전체회의(30일) △투자 관련 오찬 토론회(30일) △금융위기 관련 소규모 토론회(30일) 등 4개 회의를 직접 주재하거나 회의에 주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특히 30일 '금융위기 관련 전체회의'는 금융위기 상황에서 세계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의 핵심 세션으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 회의에 주 토론자로 참석해 연단에서 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 총리는 나머지 3개 세션에서는 토론을 주재하게 되며 △기후변화 관련 전체회의(30일) △기후변화 관련 소규모 오찬 토론회(31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그동안 다보스 포럼에는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으나 이번에는 한 총리가 참석해 G20 의장국단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특히 30일 '금융위기 관련 전체회의'는 금융위기 상황에서 세계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의 핵심 세션으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 회의에 주 토론자로 참석해 연단에서 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 총리는 나머지 3개 세션에서는 토론을 주재하게 되며 △기후변화 관련 전체회의(30일) △기후변화 관련 소규모 오찬 토론회(31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그동안 다보스 포럼에는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으나 이번에는 한 총리가 참석해 G20 의장국단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