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학기 앞두고 입주 2년차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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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이후 전세집을 찾는 수요자라면 입주한 지 2년차에 접어드는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처럼 역전세난이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세입자를 빨리 찾는 급급매물도 매물로 나오고 있어 세입자들은 눈 여겨 볼만 하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 2년차를 맞는 수도권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25개 단지로써 서울 14개 단지, 경기도 9개 단지 (신도시 2개 단지 포함), 인천 2개 단지들이 이에 해당된다.
우선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구가 4개 단지로 가장 많고, 이어 강서구, 중랑구에 각각 2개 단지, 강동구, 동대문구, 동작구, 송파구, 은평구에 1개 단지 등 총 13개 단지가 입주 2년차를 맞는다.
부동산써브 리서치센터 박준호 씨는 "전세집은 실제 거주하기에 편리한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의 주거환경이 중요하다" 며 "특히 입주 2년차 아파트는 새집 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적고 새집이란 느낌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서울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 밸류'는 강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강남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주상복합으로 4개동 15층으로 총 166가구이다. 면적은 109㎡~148㎡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역 근처에 위치해 여러 교통노선이 많다는 것이다.
성남,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좌석버스를 비롯해 서울 각 지역으로 뻗어있는 간선노선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109㎡ A형의 전세시세는 2억6000만~3억2000만원이다.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리뷰'는 5개동 10~15층 총225가구로 109㎡~119㎡의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한강조망권과 함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노선은 8호선 암사역과 걸어서 8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버스 340번을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다.
현재 109㎡의 전세시세는 2억~2억2000만원 선이다.
이 외 역세권 단지로는 ▲강남구 논현동 논현파라곤(7호선 강남구청역), 성원월드메르디앙(7호선 학동역), 도곡동 스타클래스(3호선 양재역) ▲강서구 내발산동 청솔숲속마을(5호선 우장산역), 경남아너스빌 3차(5호선 개화산역) ▲동대문구 신설동 대성스카이렉스(1,2호선 환승역 신설동) ▲동작구 사당동 KCC(7호선 남성역) ▲송파구 석촌동 미켈란호수가(8호선 석촌역) ▲은평구 응암동 두산위브(6호선 응암역) ▲중랑구 면목동 마젤란21(7호선 면목역), 신내동 경남아너스빌(중앙선 망우역) 등이 있다.
◆경인지역
경기 지역은 남양주시 3개 단지, 용인시 2개 단지, 동탄신도시 2개 단지, 성남시와 의정부시에 각각 1개 단지로 총 9개 단지이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동부센트레빌 2단지'는 경원대와 인접해 있으며 분당선 경원대역과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115가구로 4개동 14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2단지는 목화아파트를 재건축했고, 바로 옆 1단지는 청운아파트를 재건축했다. 현재 85㎡의 전세시세는 1억5000만~1억6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임광그대가'와 서구 불로동 '금호어울림'이 입주 2년차이다. 전세시세는 임광그대가 105㎡는 1억2000만~3000만원, 금호어울림 105㎡ 7000만~750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역세권 단지로는 ▲남양주시 와부읍 경남아너스빌과 아르비채리버(중앙선 덕소역)이 있고, 비역세권 단지로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아이파크 ▲용인시 중동 백현마을과 호수마을 상록롯데캐슬 ▲의정부시 녹양동 영무예다음 (1호선 녹양역 걸어서 13분)등이 있다.
또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시범다은래미안과 시범한빛삼부 아파트가 다음달 입주 2년차를 맞는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 2년차를 맞는 수도권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25개 단지로써 서울 14개 단지, 경기도 9개 단지 (신도시 2개 단지 포함), 인천 2개 단지들이 이에 해당된다.
우선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구가 4개 단지로 가장 많고, 이어 강서구, 중랑구에 각각 2개 단지, 강동구, 동대문구, 동작구, 송파구, 은평구에 1개 단지 등 총 13개 단지가 입주 2년차를 맞는다.
부동산써브 리서치센터 박준호 씨는 "전세집은 실제 거주하기에 편리한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의 주거환경이 중요하다" 며 "특히 입주 2년차 아파트는 새집 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적고 새집이란 느낌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서울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 밸류'는 강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강남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주상복합으로 4개동 15층으로 총 166가구이다. 면적은 109㎡~148㎡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역 근처에 위치해 여러 교통노선이 많다는 것이다.
성남,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좌석버스를 비롯해 서울 각 지역으로 뻗어있는 간선노선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109㎡ A형의 전세시세는 2억6000만~3억2000만원이다.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리뷰'는 5개동 10~15층 총225가구로 109㎡~119㎡의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한강조망권과 함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노선은 8호선 암사역과 걸어서 8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버스 340번을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다.
현재 109㎡의 전세시세는 2억~2억2000만원 선이다.
이 외 역세권 단지로는 ▲강남구 논현동 논현파라곤(7호선 강남구청역), 성원월드메르디앙(7호선 학동역), 도곡동 스타클래스(3호선 양재역) ▲강서구 내발산동 청솔숲속마을(5호선 우장산역), 경남아너스빌 3차(5호선 개화산역) ▲동대문구 신설동 대성스카이렉스(1,2호선 환승역 신설동) ▲동작구 사당동 KCC(7호선 남성역) ▲송파구 석촌동 미켈란호수가(8호선 석촌역) ▲은평구 응암동 두산위브(6호선 응암역) ▲중랑구 면목동 마젤란21(7호선 면목역), 신내동 경남아너스빌(중앙선 망우역) 등이 있다.
◆경인지역
경기 지역은 남양주시 3개 단지, 용인시 2개 단지, 동탄신도시 2개 단지, 성남시와 의정부시에 각각 1개 단지로 총 9개 단지이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동부센트레빌 2단지'는 경원대와 인접해 있으며 분당선 경원대역과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115가구로 4개동 14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2단지는 목화아파트를 재건축했고, 바로 옆 1단지는 청운아파트를 재건축했다. 현재 85㎡의 전세시세는 1억5000만~1억6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임광그대가'와 서구 불로동 '금호어울림'이 입주 2년차이다. 전세시세는 임광그대가 105㎡는 1억2000만~3000만원, 금호어울림 105㎡ 7000만~750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역세권 단지로는 ▲남양주시 와부읍 경남아너스빌과 아르비채리버(중앙선 덕소역)이 있고, 비역세권 단지로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아이파크 ▲용인시 중동 백현마을과 호수마을 상록롯데캐슬 ▲의정부시 녹양동 영무예다음 (1호선 녹양역 걸어서 13분)등이 있다.
또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시범다은래미안과 시범한빛삼부 아파트가 다음달 입주 2년차를 맞는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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