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한류 스타 박용하가 인사동을 습격했다.

KBS '연예가 중계'는 24일 방송되는 '게릴라 데이트' 주인공으로 박용하를 만났다.

박용하는 일본 팬에게 '요나짱'이라 불린다. 4월 8일은 그를 기념하는 일명 '요나데이'로 정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박용하를 알아 본 일본 관광객들로 인사동이 들썩였다.

박용하는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일본에서 힘들었던 이야기와 연애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 미래의 부인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는가 하면 올인의 주제곡 '처음 그날처럼'을 돌발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연예가 중계'는 이날 지난 21일과 22일 하루차로 각각 첫 딸을 순산한 톱스타 김희선과 전도연의 출산 풍경을 방송한다. 김희선은 아이의 이름을 김연아가 아닌 '박연아'라 지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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