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정부 요청에 따라 10만원권 발행 추진을 중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5만원권은 2월중 도안을 공개하고, 계획대로 올해 상반기 내 발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10만원권 도안으로 선정된 대동여지도에 대한 논란과 고액권이 물가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발행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