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위공무원 물갈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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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제2차관 교체에 이은 고위공무원들의 인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주택·부동산정책을 총괄하는 주택토지실장에는 한만희(53세) 국토정책국장이 올랐습니다.
한 실장은 행시 23회로 연세대 경영학과 석사, 영국 버밍엉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택정책과장, 건설경제심의관 등 행정직 핵심요직을 거쳤습니다.
또 정일영(행시23회) 항공철도국장은 1급 자리인 항공안전본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충남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영국 리즈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제항공협력관과 공보관을 거친 인물입니다.
곽인섭 물류정책관은 1급 승진과 함께 여수엑스포 조직위 조직실장으로 내정됐습니다.
홍순만(행시 23회) 항공안전본부장은 교통정책실장으로 옮기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이하는 2, 3급('나'급) 공무원 인사)
- 주성호 해양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 장종식 항공철도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전 서울지방항공청장)
- 조춘순 교통정책관 부이사관(전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
- 장만석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전 교통정책관)
- 김영석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전 해양정책국장)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