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전세 3.3㎡당 600만원 붕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분당·용인 등 버블세븐지역의 전세값이 1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3㎡당 전세값이 600만원대가 붕괴됐습니다.
이는 2006년 9월 3.3㎡당 592만원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부동산뱅크는 (21일) 버블세븐지역 아파트의 전세값을 조사한 결과, 1월 둘째주 기준 3.3㎡당 평균 598만원으로 첫째주 601만원에 비해 0.4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최고 639만원까지 기록했던 전세값은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강남권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