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법인이 중국은행으로부터 8억2400만위안(약 1억2000만달러)을 차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차입은 단기자금이 아닌 1년 만기로 지난해 금융위기 발생 이후 중국계 금융사로부터 차입한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