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이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에 있는 현장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합니다. SK건설은 윤 부회장이 오는 2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태국과 쿠웨이트에 위치한 총 6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부회장은 23일 출국해 24일에는 태국 방콕 동남쪽 250㎞에 위치한 맙타풋 산업단지 내에 있는 아로마틱 공장과 RRC정유공장 등 3개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이후 쿠웨이트로 이동 25일, 26일 양일간 쿠웨이트 북부에 위치한 원유집하시설 복구 공사현장과 쿠웨이트 서남부 사막 지역에 위치한 원유집하시설 근대화공사 등을 방문하게 됩니다. 끝으로 26일 설날 아침에는 직원 숙소에서 직원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