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9일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가 국내 주택문화관으로는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방재청 감독아래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내 유일의 안전성평가 인증제도다. 발전소,일반사무용 건물,호텔,리조트,백화점,병원 등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이 대상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밸리에는 어린이 놀이방인 키즈존과 미술품 전시공간인 푸르지오 갤러리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연간 3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고 있다"며 안전인증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