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농협의 개혁 방향은 지배구조를 개편함과 동시에 경제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경제TV와의 신년 특집 대담에서 "농협의 신용과 경제부문 분리는 개혁이 일단락된 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장관은 농어촌 지원 대책과 관련해 "농가와 어가가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세제는 물론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신년 특집 대담은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업뉴스' 시간에 방영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