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에 대한 구제절차가 더욱 활성화됩니다. 신보는 영업점에서 보증지원이 거절된 기업에 재심사 기회를 부여하고 신용보증 절차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재심의위원회`를 전국 9개 영업본부로 확대 설치해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심의위원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경영상 일시적인 부실이 발생했거나 성장이 정체된 기업 중에서 위기극복을 통해 제2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선별,구제하는 취지로 설립된 기굽니다. 권오현 신보 보증부문 상임이사는 이번에 `재심의위원회`를 전국의 영업본부로 일선 배치함에 따라 재심의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