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8~1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482개로 전주(1월1~7일)보다 7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00개였으며 이어 부산(50개) 인천(34개) 대구(33개) 대전(33개) 광주(19개) 울산(13개) 순이었다. 바이오기기제조업체 케이비티(대표 류대환)가 자본금 200억원으로 인천에서 출발했다. 조경공사전문업체 회도조경건설(대표 백윤자)과 가스용품제조업체 이티에스(대표 김삼희)가 각각 자본금 7억1000만원과 7억원으로 대전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