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과 열애설이 불거져 나왔던 탤런트 이민호가 이번엔 박보영, 문채원, 최은서와 친목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 F4 구준표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민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비치 강민경과의 열애설을 예견했다"며 앞으로 자신과 열애설이 생길 연예인으로 박보영, 문채원, 최은서를 지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는 이 인터뷰에서 지목한 세여자 연예인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자신의 열애설을 예견하고 나섰다.
또 이민호는 이들에 대해 "모두 남자친구들이다"라고 말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이민호가 지목한 이들 여자연예인중 SBS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문채원과 영화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은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이민호와 함께 출연해 친분을 유지했다.
또 '정향'으로 유명해진 문채원은 2007년 6월에 종영한 SBS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민호가 지목한 또 한명의 여자연예인인 최은서는 이민호와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후배로 알려졌다.
한편, 문채원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꽃보다 남자'와 '달려라 고등어'에서의 서로 다른 '고교생' 이민호의 이미지도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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