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에너지가 前 회장의 대규모 횡령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오라에너지는 전날보다 14.49% 내린 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라에너지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전 회장이 미수금과 대여금 등 회삿돈 98억원을 유용하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