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에코, "경영권 매각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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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에코에너지는 경영권 매각에 대해 '머니게임'이 아닌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윤에코는 최대주주인 진남효 대표이사 외 1명이 보유지분 26.37%와 경영권을 15억원에 조사무엘민제씨에게 매각했다고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조사무엘민제씨는 현재 국민일보 사장과 디지웨이브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주당 매매 가격은 238.14원으로 지난 9일 종가 1000원의 4분의 1에도 못 미쳤다.
경윤에코는 "시장이 경영권 매각 가격에 대해 다소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경영권 매각은 폐기물 에너지를 통한 스팀에너지 공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항변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이 경영권 변동을 통한 머니게임이 아닌 기술력과 경영 능력의 결합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경윤에코 측은 "폐기물 활용 스팀에너지 사업의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여러 차례 공모를 추진했지만 자금을 조달하지 못했다"며 "신규 사업에 관심이 있고 투자 여력이 충분히 있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물색했고, 그 결과 조사무엘민제씨를 적임자로 보고 경영권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경윤에코는 최대주주인 진남효 대표이사 외 1명이 보유지분 26.37%와 경영권을 15억원에 조사무엘민제씨에게 매각했다고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조사무엘민제씨는 현재 국민일보 사장과 디지웨이브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주당 매매 가격은 238.14원으로 지난 9일 종가 1000원의 4분의 1에도 못 미쳤다.
경윤에코는 "시장이 경영권 매각 가격에 대해 다소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경영권 매각은 폐기물 에너지를 통한 스팀에너지 공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항변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이 경영권 변동을 통한 머니게임이 아닌 기술력과 경영 능력의 결합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경윤에코 측은 "폐기물 활용 스팀에너지 사업의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여러 차례 공모를 추진했지만 자금을 조달하지 못했다"며 "신규 사업에 관심이 있고 투자 여력이 충분히 있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물색했고, 그 결과 조사무엘민제씨를 적임자로 보고 경영권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