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Q'와 'P'가 좋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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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서 성장여력(Quantity)이 충분하고 실적(Profit)도 탄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은 교육업종 내에서 사업다각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기업"이라며 "학습지와 전집사업부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고 단행본과 스쿨본부로 성장성을 키워가고 있는 등 4대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8월 인수한 영어교육업체 '플러스어학원'과 공무원 취업업체인 자회사 '웅진패스원' 등으로 인해 사업 영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유 애널리스트는 "인구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확대되면서 유아 및 초등학생 교육비 지출이 탄탄한 흐름을 보여 양(Quantity)에 있어서도 웅진씽크빅의 성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수익성(Profit) 역시 각 사업부문별로 고른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고, 단행본과 스쿨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부문이 연간 10%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다른 사업부문은 2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어 저성장 논란은 없을 것"이라며 "우호적인 대내외 사업환경으로 볼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은 교육업종 내에서 사업다각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기업"이라며 "학습지와 전집사업부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고 단행본과 스쿨본부로 성장성을 키워가고 있는 등 4대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8월 인수한 영어교육업체 '플러스어학원'과 공무원 취업업체인 자회사 '웅진패스원' 등으로 인해 사업 영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유 애널리스트는 "인구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확대되면서 유아 및 초등학생 교육비 지출이 탄탄한 흐름을 보여 양(Quantity)에 있어서도 웅진씽크빅의 성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수익성(Profit) 역시 각 사업부문별로 고른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고, 단행본과 스쿨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부문이 연간 10%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다른 사업부문은 2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어 저성장 논란은 없을 것"이라며 "우호적인 대내외 사업환경으로 볼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