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는 7일 '2009년 자랑스런 연세인상'에 차경섭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 차병원 이사장과 이원희 학교법인 대원학원 이사장,이병무 아세아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차 이사장은 한국의 불임 생식의학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이,이 이사장은 대원외고 등의 설립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 점이,이 회장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9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