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트라이콤은 전날보다 250원(14.93%) 내린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라이콤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11월 5일 5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어려움으로 계획된 투자자들의 유상증자철회 요청이 있었다"며 "3자배정에서 일반공모로 유상증자 방식을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