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학생들을 위한 새해맞이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한국 전통음식 전문식당 및 IBK 서울전용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신문의 '프렌들리 아시아(Friendly Asia)'캠페인의 일환으로 새해 고국에 가지 못한 유학생들의 향수를 달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건국대 성균관대 국민대 등 아시아 5개국 70여명의 유학생들은 떡국을 먹고 한국 문화 관련 퀴즈를 푸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