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펀드시장 361조원…전년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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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이 경기침체와 경기위축 속에서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에 따르면, 설정액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은 361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140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86조원, 해외주식형펀드는 54조원으로 지난 2007년보다 각각 29%, 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머니마켓펀드(MMF)는 89조원으로 전년대비 90% 성장해 전체 설정액 증가분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또한 자금유출입에서는 2008년 한해동안 전체 펀드시장으로 48조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는 11조원이 늘어났으며, 해외주식형 펀드는 600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에는 41조원 순유입된 반면, 채권형펀드에는 11조원 유출된 것으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5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에 따르면, 설정액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은 361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140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86조원, 해외주식형펀드는 54조원으로 지난 2007년보다 각각 29%, 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머니마켓펀드(MMF)는 89조원으로 전년대비 90% 성장해 전체 설정액 증가분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또한 자금유출입에서는 2008년 한해동안 전체 펀드시장으로 48조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는 11조원이 늘어났으며, 해외주식형 펀드는 600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에는 41조원 순유입된 반면, 채권형펀드에는 11조원 유출된 것으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