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아너스빌 광고모델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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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경남기업,한류스타 배용준과 광고 계약 연장 않기로
경남기업이 5년 동안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아너스빌’ 모델로 활동하던 한류스타 배용준씨를 더 이상 모델로 쓰지 않기로 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계약이 끝난 ‘아너스빌’ 광고 모델 배용준씨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경남기업은 지난 5년간 신문과 방송에 배용준씨가 등장하는 아파트 광고를 내보냈다.경남기업은 당분간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광고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대신 일반인이 등장하는 광고 또는 이미지 광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돈이 많이 드는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방식 대신 돈이 적게 드는 방법을 찾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미 대림산업 한화건설 등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모델을 뽑아 브랜드 광고에 쓰고 있다.인기 연예인과 광고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업체들도 연장 계약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도 지난 2006년 9월부터 ‘해모로’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영화배우 조승우씨와 연장 계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조씨는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했으며 내년 4월 계약이 끝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경남기업이 5년 동안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아너스빌’ 모델로 활동하던 한류스타 배용준씨를 더 이상 모델로 쓰지 않기로 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계약이 끝난 ‘아너스빌’ 광고 모델 배용준씨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경남기업은 지난 5년간 신문과 방송에 배용준씨가 등장하는 아파트 광고를 내보냈다.경남기업은 당분간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광고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대신 일반인이 등장하는 광고 또는 이미지 광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돈이 많이 드는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방식 대신 돈이 적게 드는 방법을 찾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미 대림산업 한화건설 등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모델을 뽑아 브랜드 광고에 쓰고 있다.인기 연예인과 광고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업체들도 연장 계약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도 지난 2006년 9월부터 ‘해모로’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영화배우 조승우씨와 연장 계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조씨는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했으며 내년 4월 계약이 끝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