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데일리, 美PGA 6개월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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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악동' 존 데일리(42ㆍ미국)가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6개월 동안 미국PGA투어에 나설 수 없게 됐다.
AP통신은 1일 데일리가 미PGA로부터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징계 사유가 무엇이고 언제 시작되는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데일리는 "내가 출전정지를 받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올바르지 않다. 하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올랐던 데일리의 이번 출전정지 징계는 그의 18년 경력에서 두 번째다. 1994년 62세 남자와 멱살잡이를 하고 나서 5개월 출전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데일리의 이번 징계는 '만취 소동'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는 지난해 10월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의 한 술집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뒤 야외에서 잠을 자다가 식당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발견돼 유치장에서 24시간 보호관리를 받고 귀가했다.
<외신 종합>
AP통신은 1일 데일리가 미PGA로부터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징계 사유가 무엇이고 언제 시작되는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데일리는 "내가 출전정지를 받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올바르지 않다. 하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올랐던 데일리의 이번 출전정지 징계는 그의 18년 경력에서 두 번째다. 1994년 62세 남자와 멱살잡이를 하고 나서 5개월 출전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데일리의 이번 징계는 '만취 소동'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는 지난해 10월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의 한 술집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뒤 야외에서 잠을 자다가 식당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발견돼 유치장에서 24시간 보호관리를 받고 귀가했다.
<외신 종합>